전소민 나이 프로필

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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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데뷔

런닝맨의 자석인간 전소민. 초반에는 여자 이광수 포지션이니 했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전소민의 돌아이력은 이광수의 그것을 넘어서고 있다. 감성적이면서도 직선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사연을 꾸밈없이, 또 많이 전하다 보니 늦게 합류한 멤버치고 별명이 무척이나 많다. 돌소민, 개구리, 난봉개구리, 전작가, 자석인간, 쉽사빠, 전소바리, 도른좌, 전어리 등등 하나같이 예능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별명들이라 별명만 봐도 전소민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을 정도다.

 

그런 전소민은 런닝맨의 멤버로 합류하기 전에 게스트로 출연한적이 있다. 해당 편에서는 다른 여성 게스트들도 많고, 토크보다는 게임에 집중했던 편이다 보니 전소민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전소민이 합류하던 초반만해도 논란이 많았다. 뭐 지금도 런닝맨에 필요 이상으로 몰입해서 나중에 합류한 전소민과 양세찬을 욕하는 팬들이 많다는데, 정신나간 애들 얘기는 치워 두고 정상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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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런닝맨 합류

사실 전소민이 합류했던 당시, PD의 계획은 ‘간을 보자’라는 것이었다. 개리가 빠진 상태의 6인 체제 런닝맨은 힘이 많이 빠져 있었다. 사실 개리가 런닝맨에 남아있었다 하더라도 크게 바뀐 건 없을 것이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새로운 멤버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하는 건 방송관계자에게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렇게 2017년 4월 16일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고, 사실 그녀가 런닝맨을 다시 부활시켰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지금까지도 보여오고 있다.

 

사실이 어떻든, 얼마나 좋은 활약을 했고, 어떤 기여를 했던 상관없이 욕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은 존재했고 거기에 전소민도 마냥 신경을 끄지는 못했던 듯하다. 2020년도에 갑작스럽게 휴식에 대한 소식을 전하게 된다. 피로의 누적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전소민 측에서는 전해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악플로 인해 심적으로 많은 상처를 받은 것이 아닌가 추측해왔다. 다행히도 약속했던 한달간 휴식을 통해 많이 회복된 모습으로 런닝맨에 돌아온 전소민은 이전만큼이나 밝고 해맑으면서도 진성 돌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금 런닝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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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활동

사실 런닝맨의 이슈성이 커서 그렇지 전소민은 상당히 긴 기간의 연기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2004년 연기를 시작해서 작은 단막극과 수많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해 오다가 2013년 오로라 공주를 통해 본격적으로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첫 주연작이었음에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로라 공주의 흥행을 이끌었다. 다만 촬영 당시 상당히 힘들었다는 후문이 있다. 물론 주연이었던지라 촬영 분량이 많아 어쩔 수 없는 고행이었지만 말이다.

 

전소민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그녀의 감성적인 성향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는 주변 눈치도 안보는 타입이라 자신의 감성적인 모습을 주위 사람들에게 거침없이 보여주는 타입이다. 즉 습관성 새벽2시병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격을 런닝맨을 통해서 보여줘 왔는데 갑작스럽게 2020년도에 책을 발매했다. 책 제목은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이다. 무척이나 전소민다운 책이라 필자는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런닝맨 내에서는 놀림감으로 전락해 ‘정신 나간 시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이 책에는 전소민이 연애하면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을 시로 잘 담냈으니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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